글로벌 광학 내시경 기업 펜탁스 메디칼, 중국서 코로나19 대처 위한 활동 전개

입력 2020-03-11 13:58   수정 2020-03-11 14:00

중국 의료 현장 지원 위해 기관지경 등 총 43만 달러 기증



코로나19(COVID-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글로벌 내시경 기업 펜탁스 메디칼이 이에 대처하기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지난 2월 펜탁스 메디칼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파동의 결과로 큰 어려움에 처한 중국 의료 현장 지원을 위해 기관지경(Bronchoscope), 기도삽관용 내시경(Intubation scopes) 등 총 43만 달러의 의료기기를 피해지역 병원에 기증하였다.

펜탁스 메디칼의 기관지경(Bronchoscope)은 기관지 진단 및 폐포 세척, 담 흡입제거 등의 의료 시술에 사용되는 내시경장비로 고화질의 영상과 간결하고 정밀한 조작이 특징이며, 살균소독이 가능하다. 이 기기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폐렴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치료를 돕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당 내시경 장비들은 중국에서 가장 심각한 영향을 받은 지역 병원에 먼저 제공되고 있으며, 펜탁스 메디칼 모든 임직원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펜탁스 메디칼 글로벌 대표 Gerry Bottero는 "우리는 이 참으로 슬프고 위험한 시기에 지역사회, 병원, 환자들에게 봉사해야 할 의무가 있다. 펜탁스 메디칼은 환자 치료의 표준과 의료 제공의 품질을 개선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우리는 계속해서 전염병 상황에 대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그에 따라 대응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펜탁스 메디칼은 HOYA Group의 메디칼 사업부 중 하나로 전 세계 여러 지역의 R&D 연구개발과 영업 및 서비스에 집중해 내시경 영상장비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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